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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34

전주 왱이콩나물국밥 - 전주 첫 끼, 콩나물 국밥, 취향차이...? 전주에 도착해서 식사도 안 하고 출발했기에 배가 너무 고파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식사를 하러 한옥마을 쪽으로 떠났다.미리 찾아두었던 식당이 있었는데 첫 끼는 무조건 콩나물 국밥을 먹기로 정했었다.전주하면 비빔밥만 생각했었는데 콩나물 국밥이 오래됐고 맛집이 많다는 것을 찾다 보니 알게 되었고 깔끔하게 첫 끼를 먹고 싶어서 찾게 되었다. 전주 왱이콩나물국밥  식당 주차장이 참 좋았는데 오래된 집답게 돈을 많이 버셨는지 주변 부지를 다 사셔서 주차장이 매우 넓었다.어느 정도로 넓냐면 버스가 들어가도 될 정도의 주차장 부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였다.이 정도로 잘 되는 가게구나~ 해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컸다.  메뉴판을 보면 콩나물 국밥 단일 메뉴였는데 모주도 같이 판매를 하시고 계셨다.전주 어디.. 2024. 12. 22.
전주 여행 - 올해 마지막 여행, 전주 나들이 남아있던 연차 2개를 불태워 12월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원래는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었으나 미리 표를 구하지 않았더니 비싸진 비행기 표 값이 떨어지질 않아서 국내 여행으로 변경하게 되었다...내년엔 꼭 일본 여행을 즐기리...전주 여행 시작 아무튼 국내 여행으로 정해졌으니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강원도는 많이 가봤으니 안 가봤던 지역을 찾기 시작했고 한 번도 안 가봤던 전라도 지역을 가보기로 하였다.음식이 맛있단 얘기도 많이 들었던 곳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차를 끌고 가게 되었는데 동해가는 시간보다 덜 걸린 3시간 정도만에 도착하게 되었다.생각보다 차도 안 막히고 길이 잘 뚫려있었다. 전주 톨게이트를 지나면서 깜짝 놀랐는데 톨게이트가 한옥모양으로 지어져 있어서 보.. 2024. 12. 21.
마장호수 출렁다리, 공영 주차장, 막바지 가을 만끽 겨울이 되고 날이 확 추워졌는데 올해 가을에 단풍구경을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었다.그러다 북한산 나들이를 하게 되면서 약간의 단풍을 즐기긴 했지만 좀 더 단풍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파주의 마장호수로 가게 되었다. 가는 길 도로가 상당히 꼬불꼬불해서 가는 길이 은근히 재미있었는데 차가 많은 날이었다면 사고 위험이나 짜증이 날 수 있었겠지만 차가 막히지 않는 날이어서 드라이브하는 재미가 있었다. 마장호수를 가면서 처음엔 마장호수 출렁다리 주차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가면서 보니 사람도 많은 것 같고 도중에 길을 잘 못 빠지기도해서 그냥 마장호수 공영주차장으로 주차를 하게 되었다. 마장호수를 안 가고 주차장에서 바라본 산만 봐도 막바지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주차장 바로 옆 하천 다리를 건너면 작은 편의점이 있.. 2024. 11. 26.
동해정토한우소머리국밥 - 동해시 국밥 맛집, 소머리국밥, 겨울엔 국밥 한그릇 동해정토한우소머리국밥 어느새 날이 쌀쌀해진 요즘.이번 동해 방문엔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서 소머리국밥으로 유명한 맛집을 방문하였다.저번에도 한번 방문했던 곳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라 또 생각나서 방문하게 되었다.가게 이름은 동해정토한우소머리국밥.동해 이도동에 위치한 식당인데 주변엔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식당 찾기엔 어렵지 않았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식당 앞 도로에 세워두면 된다.근처 식당 손님들도 다 도로에 주차하기 때문에 눈치는 안 봐도 된다. 올해 동해시 국 부문에서 우수상도 받으신 식당이다.근데 확실히 상 받을 만큼 맛있는 곳이라서 내가 괜히 뿌듯하다.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걸릴 만큼 사람이 많다.사람이 많을 경우엔 주문이 밀려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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