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 활성화 다양한 지원 혜택이 있는 '여행가는 달'

최근엔 해외여행을 워낙 많이들 가기 때문인지 국내 여행이 감소하였단 뉴스를 자주 보게 된다.

공휴일이 생기게 되면 해외 여행객들이 확 증가한다는데 이래선 관광이 주수입원인 지방의 경우 원활하게 경제가 돌아가지 않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관광지의 바가지 물가나 불친절, 비위생적인 식당, 장소들이 문제라서 국내 여행 기피가 점차 많아지는 것도 있긴 하지만...

그런 현실은 잠시 흐린 눈으로 넘기고 국내 여행객을 늘리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올해도 다양한 국내 여행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여행 가는 달

"여행 가는 달"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2025년에는 3월부터 5월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이 진행되어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노리고 있다.

주요 혜택

숙박 할인
비수도권 지역의 1만 3,000여 개 숙박 상품에 대해 최대 3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 각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투숙 기간은 4월 6일까지 가능하다.
교통 할인
KTX와 국내 숙소를 함께 예약하면 KTX 승차권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혜택은 4월 6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탑승일 기준 4월 1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도 캠페인에 참여하여 차량 대여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놀거리 혜택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는 무료입장, 체험 프로그램 할인, 숙박 패키지 등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

숙박 할인권 발급 : 참여 온라인 여행사(쿠팡, 카카오, 놀유니버스 등)를 통해 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교통 및 놀거리 예약 :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예를 들어 놀유니버스는 '2025 여행 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하여 KTX와 숙소 묶음 예약 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유의 사항

할인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므로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각 혜택의 세부 사항과 이용 조건은 참여 플랫폼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예약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런 좋은 캠페인이 매년 해주는 건 좋은데 선착순으로 뿌리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서 은근히 따내기가 어렵다.

이왕 하는 거 랜덤 뽑기로 주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한데...

선착순으로 해야 하는 거라서 젊은 사람들이나 편하게 하지 나이 드신 분들이라면 좀 어려울 수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든다.

아무튼 취지는 좋은 캠페인이니 기회를 노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즐기는 행복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