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빼빼로 데이가 다가옵니다~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출처 - 롯데웰푸드

매년 11월 11일이면 커플, 부부, 썸 타는 사람들이 두근두근 거리며 선물과 빼빼로를 준비하는데 이 날이 바로 빼빼로 데이이기 때문이다.

이 날엔 많은 사람들이 손에 빼빼로와 선물을 들고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주고받는 날이다.

이 빼빼로 데이가 어떻게 생겨난건지 한번 가볍게 얘기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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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 탄생

빼빼로 데이는 1983년 롯데에서 출시한 빼빼로가 기념일로 자리 잡으면서 시작되었다.

빼빼로는 막대과자에 초콜릿으로 코팅된 기다랗고 얇은 과자로 어린아이들부터 간식을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11월 11일 이라는 숫자 모양이 빼빼로를 닮아서 빼빼로 데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매년 이 날은 선물과 빼빼로를 주고받는 날이 되었다.

다른 이유로는 11월 11일이 서로 짝이 맞는 모습을 연상시키기에 연인이나 친구와의 사랑을 기념하는 날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이런 의미로 쓰이는 빼빼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한 과자가 아니라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데 도움을 주는 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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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 파급력

빼빼로 데이가 다가오면 빼빼로의 판매량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2022년에는 이 기간엔 평소대비 5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빼빼로 데이를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는 날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날을 대비해서 한정판 과자나 상품을 만들기도하고 특별한 패키징을 통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전략을 사용한다.

출처 - ZDNET 코리아

또한 SNS를 통해서 빼빼로 데이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는 빼빼로에 관심이 더 많아지고 더 많이 구매하게 된다.

기업은 자기 브랜드를 쉽고 빠르게 홍보하고 퍼트릴 수 있어서 좋고 소비자는 특별한 날을 챙기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서로에게 윈윈인 이벤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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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빼빼로 데이는 단순한 과자 선물의 날을 넘어서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념일로 자리 잡게 되었다.

11월 11일이란 특별한 날은 빼빼로의 판매량을 크게 증가시키고 기업들에게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이 날을 통해서 특별한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고 기업은 이런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하며 더욱 창의적인 마케팅 전량을 펼치게 된다.

빼빼로 데이는 이처럼 다양한 의미를 가진 날이며 비록 최근엔 세속적인 이벤트라 손가락질받기도 하지만 여전히 이 날은 사랑스럽고 특별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날이라고 생각된다.

올해 빼빼로 데이에도 사랑이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