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중국 전기차 이모저모 우려 사건사고

BYD 전기차

최근 티브나 유튜브, 블로그, 카페를 보면 중국 전기차 BYD에 대한 광고가 엄청나게 나온다.

중국의 막대한 자본력으로 공격적인 광고를 때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워낙 광고를 많이 하다 보니까 오히려 거부감이 드는 느낌도 든다.

 

카페글을 봐도 긍정적인 분위기보단 중국 바이럴에 대한 욕이 더 많아보이는데.... 오히려 자충수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광고가 많이 나오니까 은근 궁금해져서 어떤 회사인지 한번 알아보고 중국 전기 자동차 사고는 뭐가 있었나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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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는?

 

 

 

BYD는 "Build Your Dreams"의 약자로 꿈을 쌓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95년 배터리 제조업체로 시작하여 2003년 자동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지향하며 사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BYD 전기차는 배터리 기술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여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하며 이 기술적 우위는 BYD가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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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

 

몇 년 전부터 한국은 전기차에 대한 지원금과 충전 인프라를 빠르게 확장시키면서 전기차 보급에 힘쓰고 있다.

전기차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도 500~800만 원 정도 가능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여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전기차에게 가장 중요한 충전 인프라 역시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약 5만 개의 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이런 시장 상황을 보고 BYD도 한국에 진출하여 시장 보급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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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의 사건사고, 불안감

 

중국 전기차 시장은 급속히 커지고 있으나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최근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있는데 여러 브랜드에서 전기차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중국 전기차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졌다.

• 배터리 화재 사건 : BYD 전기차 일부 모델에서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 사건은 주행 중, 주차 중에 발생하였다.
  화재로 주변 환경에 큰 피해를 주게 되었다.
• 기타 브랜드 문제 : BYD 뿐만 아니라 NIO, XPeng 등의 전기차에서 배터리 관련 결함으로 인한 화재 사건이 보도되었고 소비자들에게서 중국 전기차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었다.
• 리콜 및 보상 문제 : 리콜 과정에서 불투명성과 보상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초래하게 되었고 안전 보장에 대한 의문감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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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반응

 

이러한 내용들은 중국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기차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에 진출한 BYD 역시 이러한 불안감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데 카페 글을 보면 걱정이 된다는 글과 너무 많은 바이럴 광고에 오히려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속적인 안정선 문제제기와 사후 지원의 불투명성 때문에 BYD의 한국 진출은 넘어야 할 산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과연 이 난관을 잘 해결해서 합리적이고 투명한 기업으로 인정받을지, 역시나 그렇고 그런 중국 브랜드로 끝날지 끝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