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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즐기기 - 지마 맥주, 군만두 지마 맥주 쉬는 날 야식은 참을 수 없는 유혹인데 결국 저질러버렸다. 우리 집 1층엔 세계맥주점이 있어서 싸게 다양한 맥주를 즐기기에 좋은데 맥주를 사려고 편의점보다 이곳을 더 방문하는 편이다. 자주 먹는 맥주 종류가 정해져 있진 않고 다양하게 맛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특이하게 생긴 처음 보는 맥주가 있기에 골라보았다. 투명한 병에 하얀 액체라서 처음엔 맥주 종류가 아니라 소주나 고량주 종류인줄 알았다. 간단하게 검색을 해보니 달달한 탄산이 들어간 스파클링 주류 종류였는데 달달하다는 말에 혹해서 골라보았다. 용량은 275ml로 작은 유리병이고 알코올 도수는 4도라서 딱 가볍게 술 한잔 먹고 싶을 때 마시기 좋은 용량과 도수라고 생각한다. 뚜껑은 돌려서 따는 형태는 아니고 손잡이가 있어서 그 부분을 .. 2024. 3. 8.
서울 은평구 한옥마을, 한옥박물관 서울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쉬는 날 서울 드라이브하며 조금 걸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은평구에 한옥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방문하였다. 북촌한옥마을처럼 엄청 큰 규모는 아니어서 사람도 적당히 방문하고 북한산 근처라서 공기 좋고 한옥마을 뒤로 보이는 북한산 경치가 이뻐서 방문을 결정하였다. 가는 길은 생각보다 힘들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도로에 차가 많았고 가는 길에 하필 또 사고도 나선 한참을 거북이걸음으로 가다가 북한산 근처 다 와서 겨우 뚫려선 갈 수 있었다. 북한산 인근이라 그런지 언덕을 오르는 길이 많았고 어느정도 위로 올라가다 보면 은평한옥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차를 끌고 갔기에 주차장을 찾았는데 한옥마을에도 공영 주차장이 있지만 사람이 많을 것 같고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들어가기 번거로워.. 2024. 2. 27.
니모 키우기 - 2월 근황, 화이어고비 점프사 2월 근황 유난히 눈이 자주 오는 요번 겨울, 추운 날도 많았고 그래서 보일러를 많이 틀었더니 집 온도가 상당히 높았다. 그래서 어항의 온도도 같이 올라갔는데 우리 어항엔 자동 온도 조절기가 안 달려있고 냉각기도 안 달려있기 때문에 어항의 온도를 내리기 위해선 여름에 탁상용으로 샀던 미니 선풍기를 돌려 온도를 조절해주어야 한다. 어항 온도가 27.1~2도를 왔다 갔다 하는데 원래 온도인 26.7도를 맞춰주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하루 종일 선풍기가 돌아가야 한다. 냉각팬을 맞추긴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짐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서 아직은 참고 있다. 선풍기라서 소음 문제때문에 잘 때는 끄는 편인데 밤새 더워진 어항 온도에 매일매일 신경 쓰이고 있다. 다행히 물고기들 건강상태에 문제.. 2024. 2. 26.
광명 이케아 구경 - 광명 맛집... 이케아 구경 오래간만에 쉬는 날 이케아를 구경 갔다. 이사를 앞두고 있기에 새로 사야 할 가구들이 있는데 인터넷으로만 알아보고 사려니 감이 제대로 오질 않아서 실물을 보면서 골라보고자 가구점들을 찾아보는 중이다. 저번주엔 파주 쪽 리퍼브 가구점을 방문해서 둘러보았는데 리퍼 제품들이라서 그런지 상태가 엄청 좋지는 않았고 가격도 새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 않았다. 가는데 한참 걸려서 갔었는데... 실망이었다. 그래서 이번엔 가까우면서 가구로 유명한 이케아로 방문하였다. 원래도 가끔 구경 겸 자주 놀러 가던 곳이었는데 솔직히 가구보단 밥 먹으러 가는 느낌이 더 강한 곳이다. 이케아 식당 좋아... 오후 3~4시쯤 도착했는데도 역시나 이케아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장엔 자리가 없었고 매장.. 2024. 2. 18.
니모 격리당하다 또다시 니모 격리 지금은 서로 사이좋은 니모 2마리지만 처음 데려왔을 땐 서열 잡기를 위해서인지 한동안 티격태격했었다. 데려올 때 덩치 차이가 애매~하게 살짝 났었는데 니모는 덩치 차이가 아예 확 나야지 서열이 빨리 잡히는데 차이가 적다면 서로 한참을 싸우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쪼금이라도 덩치가 컸던 니모 한 마리가 다른 녀석을 쪼아대려고 쫓아다니고 근처에 오면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몇 일정도 지나고 적응이 끝나면 그만하겠지 싶었는데 이게 계속되어선 공격당하는 니모의 지느러미까지 뜯기는 모습을 보곤 하루정도 격리를 했었다. 원랜 일주일 정도 격리를 해주려고 했었는데 먹이를 주는 사이에 점프를 뛰어선 격리통을 탈옥했었다... 대단한 녀석이다 이 녀석... 그래도 나름 하루 동안 격리를 하게.. 2024. 2. 10.
니모 키우기 - 오늘도 환수, 어항 청소 오늘도 청소 시작~ 지금 해수 어항엔 3마리의 물고기와 3개의 산호가 아기자기하게 살고 있다. 매일매일 관리를 위해서 신경 써주고 있지만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이끼, 해초가 너무 잘 자라서 돌이랑 산호 베이스를 점령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겨울이라 방에 보일러를 틀어대고 있어서 물 온도가 높아지니 더욱 잘 자라는 것 같은데 사람이 먼저니 어쩔 수가 없다. 따로 약품처리를 하기엔 물고기, 산호 걱정 때문에 하지 못하고 이끼를 먹어주는 생물 병기 애들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사를 앞둔 상황이라 새로운 봉달은 참고 있는 상황이다. 이사만 끝나면 생물 병기로 보말이나 다른 물고기를 넣어서 이끼 처리를 맡길 예정이다. 그전까진 사람인 내가 수고를 할 수밖에... 일주일마다 환수, 어항 청소를 해주는데 오늘도..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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