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면보조제 종류와 효능, 복용법
교대근무 한지 벌써 꽤 되었지만 아직 교대 때마다 잠 패턴이 금방 익숙해지질 않아서 숙면을 취하질 못하고 있다.
몇 년째 이러니 몸이 많이 쳐지고 지치는 게 느껴지는데 최근엔 수면에 도움이 되는 것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다.
안대를 해보거나 방에 암막커튼을 달거나 소리가 나는 물건은 다 빼보거나.
최근엔 수면보조제도 효과가 좋다고 하길래 한번 먹어보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종류는 뭐가 있고 효능이나 부작용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수면보조제 종류
- 자연 유래 수면보조제
1. 멜라토닌 : 뇌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어두워지면 분비되어 수면을 유도한다.
2. L-테아닌 : 녹차에 포함된 아미노산으로 신경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잠들기 어려운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카페인 없이 편안한 수면을 유도한다.
3. 발레리안 뿌리 : 유럽에서 오랫동안 사용된 천연 수면보조제.
신경을 진정시키고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 복용 시 졸음 지속이나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 합성 수면보조제
1. 항시스타민제 : 감기약 등에 포함된 성분으로 졸음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2.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 강력한 진정 효과가 있어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지만 의존성이 생길 수 있다.
3. 비(非)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 벤조디아제핀보다 의존성이 적지만 몽유병이나 환각 등의 부작용이 보고 된 바 있다.
부작용
- 졸음 지속 : 아침까지 졸음이 남아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두통 및 어지러움 : 혈압 변화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 위장 장애 : 메스꺼움, 속쓰림, 변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기억력 저하 : 일부 약물은 기억력 감퇴를 유발할 수 있다.
- 의존성 위험 : 장기간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기고 약 없이는 잠들기 어려워질 수 있다.
수면보조제는 단기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기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이 필수.
음주 후 수면보조제 복용은 위험할까?
- 호흡 억제 : 알코올과 수면제가 모두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심한 경우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 기억 장애 : 음주 후 복용하면 단기 기억 상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간 손상 위험 : 알코올과 수면제는 간에서 대사 되므로 함께 복용하면 간 부담이 증가한다.
- 심각한 부작용 : 의식 저하, 몽유병, 심박수 저하 등 예측할 수 없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잠을 푹 자려면?
-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하기
-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줄기가
- 카페인 섭취 제한하기
-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 수면 환경 조성
약물에 의존하기보단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반응형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트밀, 양배추, 감자 위 건강에 좋지만 부작용도 있다 (5) | 2025.03.10 |
---|---|
요즘 결혼식 하객은 왜 다들 검은색인가? (3) | 2025.03.08 |
스타링크 원리와 서비스 현황, 가격은? (6) | 2025.03.03 |
봄철 달래장 (13) | 2025.03.02 |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갈리는 반응 (8) | 2025.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