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이야기29 오랜만의 삼척 방문 언제나 가고 싶고 이쁜 동해안 전 대학교가 강릉대학교였고 본가는 서울이었기에 대학생활을 기숙사, 자취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강릉에서 4년을 살았기 때문인지 강원도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지금의 아내를 거기서 만났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대학 동기, 선배 모임을 해도 강원도를 가야하고 장모님을 뵈러 갈 때도 가기 때문에 1년에 강원도, 특히 동해안쪽을 가는 횟수는 굉장히 많지만 갈 때마다 언제나 설레고 기분이 좋습니다. 영동지방 쪽을 가기 위해서 넘어가는 대관령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매 순간 색다름을 선사해 주고 대관령을 내려와 강릉을 지나게 되면 보여주는 해안가 도로는 곧 만날 바다를 기대하게 만드는 설렘을 줍니다. 대학 친구들 만남.. 2023. 7. 26.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