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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물 생활22

화이어 고비를 새식구로~ 니모에게 새 친구를 니모 2마리가 투닥거리기는 하지만 같이 수영도 즐기고 어항을 돌아다니는 모습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에 새로운 친구를 데려올 준비를 했다. 먼저 새로운 친구를 데려오기 전에 물 성분을 체크해서 혹시나 암모니아가 생기진 않았는지 질인산염이 높아지진 않았는지를 체크해 주었다. 어항은 한정된 물 안에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새로운 생물이 추가될 때마다 바이오 사이클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물이 안정되었는지 체크를 해주고 투입해 주어야 안전한 물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다행히 물에는 문제가 없었기에 바로 새 친구를 데리러 출발하였다. 이번엔 항상 가던 네모난 수족관 말고 안양에 위치한 동물나라 수족관으로 방문하였다. 여기가 규모도 크고 산호나 물고기 종류도 다양하기 때.. 2023. 8. 31.
담수 어항 - 수초 정리 수초 컷팅 니모 어항은 푸르딩딩한 조명에 산호와 귀여운 니모가 매력 포인트라면 담수 어항은 푸르르게 심어둔 수초와 다양한 애들이 평화롭게 노니는 모습이 힐링 포인트다. 수초는 널리 퍼지면 잔디같이 깔리는 쿠바펄과 상단 끝부분이 빨간색으로 포인트가 있는 누브라 2종류를 심어 두었다. 쿠바펄이 제대로 자라면 금방 러너해서 옆으로 쫘악 퍼지는 애들인데 심을 때 잘못 심은 건지... 아니면 중간에 뽑힌 게 많아서 그런지 아직 러너가 제대로 진행되진 않아서 조금은 아쉬운 상황이다. 대신에 누브라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서 벌써 3번째 컷팅을 진행하였다. 위로 쭉쭉 자라는 녀석이라서 너무 자라게 되면 수면 밖으로 나와선 조명에 말라버리기 때문에 키가 너무 웃자라기전에 커트를 해주어야 한다. 이번 커트는 최대한 바.. 2023. 8. 23.
니모 키우기 - 니모 격리 니모 쌈박질 새로운 니모 친구를 데려온 지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니모가 쌈박질을 해댄다... 맨 처음 새로운 친구가 들어갔을땐 탐색을 위한 것인지 기존에 있던 니모가 공격하거나 위협하지 않고 서로 붙어 다니면서 이곳저곳을 구경시켜 주는 듯 보여서 아~ 합사 문제없겠구나 하고 안심을 하고 있었다. 그랬던 니모였는데... 3일정도 지나고부터 기존에 있던 니모가 새로 온 니모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기존에 있던 니모의 덩치가 새로온 니모보다는 살짝 커서 이 녀석이 기선제압을 하는구나 싶었는데 처음엔 멀리 있다가 확 달려들기만 하고 물지는 않았고 이때 서로 부르르 떠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니모가 부르르 떠는 건 복종을 강요하거나 복종하겠단걸 보여주는 행동이라 하길래 짝짓는 과정이 시작됐구나 싶었는데 계속 달려.. 2023. 8. 18.
니모 어항 청소, 환수 어항 청소, 환수 보통 환수는 1~2주에 한 번씩 해주면 되는데 최근 니모 어항에 새 식구가 생기면서 갈조가 조금 더 심해졌기에 환수 주기를 당겨서 일주일에 한 번씩 해주고 있다. 환수를 통해서 산호에게 영양분도 공급해 줄 수 있기때문에 환수에 더욱 신경 써주고 있다. 어항 청소 맨 처음에는 유리벽에 붙은 이끼나 불순물을 스크래퍼를 사용해서 긁어내준다. 떨어진 이끼는 수류를 따라 어항 안을 돌아다니다가 바닥에 가라앉거나 양말필터 쪽으로 넘어간다. 벽에 이끼가 심하게 끼지는 않지만 깨끗한 어항을 위해서 청소때마다 어항 벽을 청소해주고 있다. 그 후엔 바닥 모래에 낀 갈조를 처리해준다. 사이펀으로 모래를 빨아들이면서 갈조 이끼들을 청소해 준다. 수이사쿠 사이펀을 사용하는데 흡입구 쪽도 크고 사용방법도 간편해..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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