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 : 새로운 세계 - 리세마라

신의 탑 : 새로운 세계

7월 26일 인기 웹툰 신의 탑 IP로 새로운 게임이 오픈하였다.

기존에도 신의 탑M : 위대한 여정이라는 모바일 게임이 있었으나 반응은 그닥... 흥행엔 실패하였고 이번엔 넷마블에서 개발하여 서비스하기에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솔직한 심정으론 넷마블이 게임은 어느정도 잘 뽑아내니 평타 이상의 게임을 기대했으나 오픈하고 게임을 뜯어보니 별로 매력적이진 않다.

신의 탑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

게임 기본 시스템

게임 기본 시스템은 방치 수집형 게임으로써 뽑기로 캐릭터들을 뽑고 스테이지를 깨가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스토리를 진행해가며 하나씩 컨텐츠가 해금되고 모은 재화로 캐릭터를 뽑고 레벨 업해주고 아이템 뽑아서 껴주고 강화하고... 그냥 그런 게임이라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각 캐릭터마다 스킬 사용하면서 액션 씬들이 있긴 하지만 그냥 눈요기거리 일 뿐이고 그나마도 빠른 진행을 위해서 스킵시키는 경우가 더 많다.

인기 웹툰이였기에 예전에 재미나게 봤던 신의 탑이 게임으로 나온다기에 기대를 했었지만 나온 결과는 그냥저냥 게임이라 맥이 빠졌긴 했지만 맛보기도 할 겸 리세마라를 진행해 보았다.

신의 탑 리세마라

해당 게임은 리세마라가 가능하다. 그것도 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 / 삭제를 통해서 빠르게 가능하기에 다른 게임들보다 리세마라의 장벽이 낮다.

또한 뽑기 기능이 해금되는 스테이지가 1-4 이기에 튜토리얼이 지나고 빠르게 뽑기에 돌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일한 장점이라 본다...

 

우선 맨 처음 시작 시 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게스트 계정을 선택한다.

게스트 계정일 경우 아이디가 임의로 부여된다. 해당 아이디는 생성 때 수정 할 수도 있고 게임 플레이 도중에 수정이 가능하니 그냥 임의로 받은 아이디 그대로 생성하여 빠르게 넘어간다.

임의의 아이디를 부여해준다.

초반부에 컷씬과 튜토리얼들이 나오나 스킵으로 넘어갈 수 있기에 빠르게 스킵으로 넘어가주면 1-1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된다.

1-1 스테이지

1-1 스테이지부터는 전투를 진행하면서 튜토리얼이 진행되고 하라는 대로 쭉쭉 진행해 주면 된다.

캐릭터 레벨업 방법이나 속성별 효과에 대한 설명들이 나온다. 리세마라를 진행 중이니 이런 내용들은 빠르게 넘어가준다.

속성 상성에 대해서 설명 해준다.

1-4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뽑기 기능이 열리면서 뽑기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뽑기를 하기 전에 우편과 미션에서 받을 수 있는 재화는 다 받아주어야 한다. 여기서 뽑기권과 다이야를 주기에 필수로 받아주어야 뽑기를 할 수 있다.

뽑기권을 주기에 필수로 받아야 뽑기를 할 수 있다.

맨 처음 뽑기의 경우 첫 뽑기 서비스로 SSR 등급을 확정으로 1개 준다. 

첫 뽑기는 SSR이 확정이다.

여기서 쓸만한 SSR 캐릭터를 구해야 하고 그 뒤 받은 재화 중에 일반 소환 티켓을 20장이 있으니 일반 뽑기를 20번 시도할 수 있다.

일반 뽑기는 뽑고 싶은 캐릭터를 선택해 둘 수 있다. 확정은 아니고 확률이 조금 올라간다.

일반 뽑기의 경우 뽑고 싶은 캐릭터를 선택해 둘 수 있다. 선택한다고 100% 그 캐릭터가 나오는 것은 아니나 약간 확률이 올라간다고 하니 원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선택하도록 하자.

 

만약 뽑기를 완료하였고 원하는 캐릭터가 안 나왔다면 계정 삭제를 해주어야 다시 계정을 만들 수 있다.

로비에서 캐릭터 얼굴 누른다.

캐릭터 얼굴을 누르게 되면 정보와 설정을 할 수 있는 창이 뜨며 거기서 하단의 기타를 선택한다. 

기타를 선택하면 계정 삭제가 있고 계정 삭제를 선택하면 삭제가 되어 다시 게임 시작 화면으로 넘어가지며 맨 처음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 뒤는 다시 위의 절차를 반복하며 원하는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소감

일단 게임 자체가 방치 수집형 게임이기에 운빨, 과금빨 망겜이라는 느낌을 팍팍 받았기에 손절해야겠다 생각했고 리세는 어떻게 되나 맛볼 겸 1시간 정도 리세를 돌려봤으나 흔히 말하는 1티어 캐릭터는 나오지 않았다.

리세가 그나마 빠르기 때문에 1번 돌리는데 대략 5~8분 밖에 안 걸리긴 하지만 멍하니 리세를 돌리면서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어서 바로 게임 삭제를 했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참... 답이 없다는 걸 매번 느끼는 것 같다.

다음엔 또 어떤 게임을 맛볼지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