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트레일 : 팀 벤처 - 방치형 RPG, 파티 위주 게임

방치형, 파티 중심형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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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게임 머리 빼고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

클라우드 트레일이란 방치형 RPG 게임인데 특이한 점은 파티 중심이라는 점이 신선했다.

게임은 4명의 캐릭터가 파티를 구성하게 되는데 탱커, 딜러, 매직, 회복 역할이 나뉘어 있고 하나의 직업을 선택하여 메인 캐릭터로 육성하게 된다.

선택 안된 나머지 직업은 AI로 선택되어 파티를 구성하게 된다.

각 직업별로 전직도 있어서 육성 함에 따라서 다양한 스킬을 맛 볼 수 있고 지겨운 사냥에 색다른 재미를 준다.

파티를 구성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

파티가 중심인 게임답게 AI와만 파티를 하는게 아니라 딴 사람들과도 파티를 할 수 있는데 파티를 받을 때 역할을 나눠서 받던가 딜러끼리만 파티를 구성할 수 도 있다.

AI보다는 사람들이 육성하는 캐릭터가 훨씬 강하고 레벨이 높기때문에 파티를 잘 만난다면 빠르게 스테이지를 밀어낼 수 있다.

그렇기에 초반부터 파티를 맺어서 진행 하는 것을 추천한다.

메인 캐릭터의 장비와 스킬을 강화하고 바꿔주면서 육성해나간다.

메인 캐릭터의 장비와 스킬을 강화하거나 바꿔 주면서 계속해서 육성해 주는데 레벨을 올리다 보면 해당 직업의 상위 직업으로 전직을 하게 되어 새로운 스킬이나 새로운 장비를 낄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직을 하면 AI 캐릭터들도 같이 전직이 되어 파워업을 하기에 빠른 전직은 필수이다.

펫 시스템

뽑기로 펫을 뽑을 수 있다.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처럼 펫은 뽑기로 뽑아야한다.

확률이 완전 낮은 건 아닌 건지 처음에 주는 뽑기권으로도 에픽 등급의 펫을 뽑을 수 있었다.

물론 확률 게임이라서 리세마라를 하던가 과금을 해야만 좋은 등급의 펫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이 모바일 게임스럽긴 하다.

펫은 AI 캐릭터들에게도 한 마리씩 장착이 가능해서 총 4마리의 펫을 구성하여 사냥하게 된다.

펫 뽑기는 역시 화려하다.

스테이지는 보스를 잡아서

스테이지 클리어는 보스를 잡아서 잡게 된다면 클리어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보스 잡기 전까진 그 스테이지를 뺑뺑 돌면서 렙업을 하거나 장비를 모으게 되고 전투력을 올리게 되었다면 보스에 도전하여 잡고서 스테이지르를 클리어하게 된다.

각 스테이지마다 보스를 잡아줘야 클리어가 된다.

보스를 안 잡으면 계속 그 스테이지에 머무는 것이기에 필히 잡아주어야 한다.

보스는 메인 화면의 도전 버튼을 눌러서 언제든 보스전에 도전할 수 있다.

전투력을 꾸준히 올린다면 보스전만 계속해서 진행하여 스테이지를 쭈욱 밀어줄 수 있다.

장비나 스킬을 얻게 된다면 꾸준히 교체하고 강화하도록 하자.

총평

게임 자체는 일반적인 방치형 RPG 게임인데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부담감이 없고 파티 중심형이라는 시스템덕에 내가 스펙이 낮아도 파티원의 도움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보통의 방치형 게임은 솔플 위주이고 채팅도 할 필요 없는 혼자 하는 게임이라서 심심함이 좀 있었는데 파티 시스템 덕에 그런 점이 좀 덜한 게 마음에 들었다.

물론 뽑기 시스템 때문에 돈을 써야만 빠른 스펙 업이 가능하다는 점, 뽑기 확률이 혜자까진 아니라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머리 빼고 즐기기 좋은 방치형 게임이었기에 심심풀이 게임을 찾는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