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2025년 봄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

by seasheep 2025. 2. 26.
반응형

올해 봄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이 발표되었다.

 

눈도 자주 오고 한파가 유독 심했던 올해 겨울도 이제 거의 끝물이라 오늘은 한결 덜 추웠는데 며칠만 있으면 이제 봄바람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봄바람이 불면 봄꽃구경을 다녀야하는데 올해는 꽃나무들이 언제 필지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2025년 봄철 개화 예측

산림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개화 시기는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예정이다.

그 이유는 올해 겨울 기온이 낮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지난해 겨울 평균기온 : 0.7도

올겨울 평균기온 : -1.8도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꽃이 피는 시기도 자연스럽게 늦춰지게 되었다.

 

출처 - 산림청

 

개화 시작 지역과 예상 시기

 

  • 3월 중순 : 제주도에서 개화 시작
  • 4월 초순 : 전국적으로 확대
꽃나무 개화 예상일 만개 예상일
생강나무 3월 20일 3월 26일
진달래 3월 28일 4월 4일
벚나무 3월 30일 4월 6일

 

제주도부터 시작하여 남부지방, 중부지방, 서울 순으로 꽃이 필 예정이다.


해외 개화는?

 

미국 텍사스주의 야생화 시즌도 지역별로 차이를 보일 예정

  • 동부 지역 : 강수량이 많아 풍부한 개화 예상
  • 서부 지역 : 가뭄 영향으로 개화가 저조 예상

 

올해 개화 시기는 예년보단 조금 늦지만 그만큼 꽃이 오래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순간이 길어졌다면 조금 늦게 피어도 좋다.

출처 - 나무신문

결혼한 뒤론 벚꽃시즌엔 안양천이나 지방 벚꽃축제 하는 곳으로 놀러 가서 꽃구경을 하곤 했다.

올해도 꽃구경을 포기할 수 없으니 이번 개화 시기를 잘 기억해 둬서 최적의 날짜를 잡아 봄 꽃놀이를 다녀와야겠다.

 

꽃이 오래갈 수 있도록 봄비가 너무 많이 오진 않기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