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이야기62 나의 투자 실패 이야기(NFT 투자) - 2 NFT로 텅장 만들기 메타콩즈의 흥함 이후로 정말 다양한 NFT 프로젝트들이 매주 생겨났고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돈을 쏟아부었다. 코인시장도 나쁘지 않은 분위기였는데 NFT 프로젝트들에 주로 쓰이던 클레이튼의 가격도 안정적으로 올라가서 단단하게 유지해 주니 이 시장의 부흥이 멈추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그 당시에 나왔던 NFT들을 보면 어디 유명한 그림작가의 그림을 이용해서 만든다거나 연예인을 끌어들여 홍보하거나 멤버쉽을 강조하거나 요즘은 살짝 김 빠진 메타버스를 구축한다는 감언이설들로 사람들을 끌어모았다. 나도 당시엔 그런 현실성 없는 소리에 홀랑 넘어가버려선 매주 나오는 프로젝트들에 계속해서 돈을 부었다. 민팅을 할때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대기하면서 NFT를 살 수 있도록 준비를 했었고 디코를 통해.. 2024. 3. 30. 원조 북어국 - 선유도 북어집 맛집, 이제 해장은 여기 선유도 나들이 중 발견한 맛집 이제 다음 주면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동네 구경할 겸 쉬는 날 선유도역 근처를 돌아다녔다. 요즘 날씨가 거의 초봄 날씨라서 그런지 햇빛 쬐면서 돌아다니기 좋았기에 걸어서 동네 구석구석을 다녔는데 제일 중요하게 본 것이 근처에 큰 마트가 있는지와 맛집이 어디에 있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회사가 많은 동네도 부지가 큰 동네는 아니다보니 큰 마트는 잘 없고 그나마 아파트 상가에 딸린 마트가 가장 큰 마트였는데 그 정도면 장 보는 데엔 문제가 없어 보였기에 만족하였다. 맛집을 찾아서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선유도역이 회사가 많다보니까 저녁에 회식 겸 식사를 위한 식당이 많았기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선유도역을 중심으로 골목마다 식당들이 늘어져 있었는데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곳.. 2024. 3. 25. 나의 투자 실패 이야기(NFT 투자) - 1 시작은 P2E 로 이직을 위해서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국비지원 교육과 개인 공부를 하던 2022년. 당시엔 아내만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혼자 버는 돈으로 생활비를 하려니 생각보다 지출이 많아서 그런지 모이는 돈이 없고 오히려 모아뒀던 돈을 계속 까먹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부수입을 찾아다니다가 코인 시장을 다시 기웃거리게 되었다. 한창 코인 붐이 일었던 2020년도에 코인으로 첫 직장 퇴직금을 홀랑 날려먹고는 그 뒤로 관심을 끄고 있었으나 돈이 필요해지니 다시 코인에 눈길을 주게 되었다. 코인 투자론 이미 한번 말아먹었으니 다른 걸 해보려고 알아보다가 p2e가 한창 떠오른다길래 그쪽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보면 스캠이라고 무조건 피할 것 같은 p2e도 건드려보고 유명하던 붐크립토에도 큰돈.. 2024. 3. 18. 야식 즐기기 - 지마 맥주, 군만두 지마 맥주 쉬는 날 야식은 참을 수 없는 유혹인데 결국 저질러버렸다. 우리 집 1층엔 세계맥주점이 있어서 싸게 다양한 맥주를 즐기기에 좋은데 맥주를 사려고 편의점보다 이곳을 더 방문하는 편이다. 자주 먹는 맥주 종류가 정해져 있진 않고 다양하게 맛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특이하게 생긴 처음 보는 맥주가 있기에 골라보았다. 투명한 병에 하얀 액체라서 처음엔 맥주 종류가 아니라 소주나 고량주 종류인줄 알았다. 간단하게 검색을 해보니 달달한 탄산이 들어간 스파클링 주류 종류였는데 달달하다는 말에 혹해서 골라보았다. 용량은 275ml로 작은 유리병이고 알코올 도수는 4도라서 딱 가볍게 술 한잔 먹고 싶을 때 마시기 좋은 용량과 도수라고 생각한다. 뚜껑은 돌려서 따는 형태는 아니고 손잡이가 있어서 그 부분을 .. 2024. 3. 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