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미/물 생활33 담수 어항 - 새로운 친구들 투입 새로운 친구들 기존 담수 어항을 리셋해 주고 바닥에 심어준 수초가 자리 잡기를 기다릴 겸 어항 물잡이도 좀 더 해줄 겸 오토싱 1마리만 들어간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를 해주었다. 이제는 자리가 많이 잡힌 것으로 보여서 새로운 친구들을 투입해주기 위해서 데려왔다. 전 글에서 말했던 가산의 서울 팀아쿠아 수족관에서 애들을 데려왔고 새우, 카디널테트라, 오토싱을 데려왔다. 새우는 골든백 쉬림프, 블루벨벳 쉬림프를 각 5마리씩, 카디널테트라 5마리, 오토싱 1마리를 데려왔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온도 맞댐부터 시작해 주었다. 온도 맞댐 새로운 친구들을 투입할 때는 온도 맞댐과 물 맞댐을 진행해 주고 투입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해주지 않으면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탈락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 2023. 8. 8. 금천구 가산 수족관 - 서울 팀아쿠아 수족관 금천구 가산 수족관 평소 자주 방문하는 수족관에 대해서 글 써보려고 한다. 서울엔 수족관도 많지만 집에서 가까운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서울 팀아쿠아 수족관을 자주 방문한다. 집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편하게 구경할 겸, 어항 운영에 문의도 할 겸 자주 방문한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어항 운영 중에 궁금한 점이나 문제점을 물어보면 상세하게 알려주시기에 자주 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담수 어항을 시작했을 때부터 자주 방문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베타도 데려와서 한동안 키웠었다. 유목이나 돌 종류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좋은 곳이다. 가끔 가산쪽에 놀러 가서 시간 때울 겸 놀러 가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다. 수족관이 지하에 있어서 주차를 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입구.. 2023. 8. 7. 니모 키우기 - 사료 급여, 피딩 트레이 니모 사료 니모 먹이는 베타를 키우고 남은 먹이를 먹이고 있다. 마늘성분과 유산균이 들어있어서 소화에 도움이 되는 사료라는데... 아직까지는 먹이 반응도 좋고 먹고 탈도 안 나고 있어서 계속 먹이고 있다. 원래 담수와 해수 사료는 큰 차이가 없어서 혼용으로 사용하여도 문제없다고 한다. 알갱이 형태의 먹이이기에 잘게 잘라서 주고 있으며 골고루 먹이기 위해서 플레이크 형태의 사료도 사서 급여를 해주곤 있으나 플레이크 사료는 입에 안 맞는 건지 몇 입 먹고 나면 눈앞에 보여도 먹질 않는다... 입맛이 까다로우신 니모 님이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플레이크 사료를 부수어서 주는 방법이었다. 플레이크는 아무래도 부피가 큰 먹이이다 보니 니모가 먹으려면 수면에서 야금야금 물어 뜯어먹어야 하는데 수면에서 뻐끔뻐끔.. 2023. 8. 2. 스타폴립 프랙치기 프랙치기 산호는 동물이라는 것 아시나요? 산호는 바닷속에서 촉수로 작은 생물을 잡아먹는 동물이다. 산호는 성장을 하면서 점점 덩치가 커지고 활착판이 넓어지게 된다. 자연에서의 산호는 옆의 돌에 활착판을 퍼트리며 크기를 키워나가지만 어항의 산호는 자연적으로 커지기에는 한계가 있고 어항 관리에서도 무분별하게 커지는 산호는 좋지 않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그럴 때 하는 것이 프랙치기이며 하는 방법으로는 가지가 있는 산호라면 그 가지를 잘라 다른 프랙베이스에 붙여주고 스타폴립처럼 활착판이 있는 경우에는 활착판을 뜯어내고 잘라서 프랙베이스에 붙여주는 것이다. 스타폴립 수족관에서 데려왔던 스타폴립은 가져올 때도 프랙베이스를 꽉 채울 정도로 어느 정도 자라있던 상태였다. 일부러 어느정도 자란 녀석을 데려왔었.. 2023. 8. 2.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