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엔 영양제는 굳이 챙겨 먹진 않고 집에 있으면 먹고 없으면 그냥 안 먹고 다녔었다.
그러다 30대부터 일을 하면서 뭔가 체력이 모자란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니... 주말이나 평일에 술 한번 먹게 되면 그 여파가 며칠씩 가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운동을 통해서 체력을 늘려야한다고 하지만 쉬는 날 쉬기도 바쁜데 운동까지 하기엔 의지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 먹기 시작하였다.
유튜브에 추천 영양제들을 찾아보거나 주변에서 먹고 좋았다는 영양제를 물어물어 찾아서 먹곤 하는데 고정적으로 비타민 C, D, B와 유산균을 챙겨준다.
유산균은 평소에도 약한 위와 장을 위해서 챙겨먹고 비타민 시리즈는 면역력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먹어주고 있다.
고정 영양제 외엔 그때그때 몸상태를 보며 챙겨주고 있다.
그러다 최근 먹어주기 시작한게 아연 영양제다.
아연 섭취 효능
아연은 남성, 여성 모두에게 효과가 좋은 영양제로 많이 알려져 있다.
효능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자면
- 면역력 강화
- 호르몬 조절
- 정신 건강에 도움
- 피부 건강
- 탈모에 도움
- 세포 재생, 생성에 도움
위와 같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서 제일 유명한 효과론 호르몬 조절 효과가 있다.
남성, 여성에게 좋은 아연
남성에게 아연은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테스토스테론은 성욕, 정자 생산 및 전반적 생식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중요한 호르몬인데 거기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안 챙겨 먹을 수가 없었다.
또 항산화에도 도움이 되어 세포 손상 방지와 재생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폭삭 늙기 전에 미리미리 먹어두려고 한다.
여성에게 아연은 생리 주기와 관련된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한 난소 기능을 지원하여 난자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아연과 엽산을 서로서로 챙겨주며 건강한 아이를 위한 준비를 하면 좋다.
솔가 아연 피콜리네이트 22mg
이렇게 몸에 도움이 되는 아연 섭취를 위해서 요번에 솔가에서 나온 아연 피콜리네이트라는 영양제를 구매하였다.
쿠팡에서 구매하였고 로켓 직구로 싸게 구매가 가능하기에 바로 결제하였다.
22mg의 용량으로 하루 섭취량을 충족하고 100 정이기에 둘이 먹어도 한 달은 넘게 먹을 수 있어서 상당히 가성비가 좋았다.
솔가 회사는 영양제로 워낙 유명하고 TV 나 유튜브 광고로도 자주 봐서 익숙한 브랜드였기에 믿고 주문하였다.
유명은 한데 엄청 뛰어나게 좋은 회사는 아니지만 가성비면에선 나쁘지 않아 어떤 영양제를 먹을까 고민하는 분이라면 솔가 걸로 골라 시작하시면 좋다고 생각한다.
로켓 직구여서 1주일이 안되어 받을 수 있었고 배송에 문제없이 병도 깨지지 않고 배송되었다.
직구라서 그런지 병에 영어로 적혀있었는데 미국회사라서 어쩔 수 없지만 기본적인 정보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알약의 크기가 상당히 작은데 큰 알약을 삼키는데 조금 불편해하는 입장에서 마음에 들었다.
하루 1알만 먹으면 되는데 알약 크기가 작으니 다른 영양제와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비타민 영양제와 크기를 비교해 보면 정말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일이 바빠져서 몸이 지친 것을 느끼고 영양제를 열심히 챙겨 먹고 있는데 먹어주는 만큼 효과가 나타나면 좋겠다.
살짝 일 정리가 되고 나면 한강 근처를 뛰거나 걸으면서 체력을 키우는데도 신경을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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